제목: 그들이 시장을 뒤흔든 단 한 가지 이유
글: 버나뎃 지와
번역: 장유인
독서기간: 2019.08.21~2019.08.23
민서, 명서야~ 오늘은 고객을 끌어들이는 핵심에 대한 책을 읽기 시작했어. 마케팅에 관한 책은 아주 많아. 하지만, 시대에 따라 그 방법은 지속적으로 변하고 있어. 특히, 요즘처럼 변화가 빠른 시기에는 마케팅 방법도 그 시대의 주류를 잘 읽어서 대응해야만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어. 이 책에 나오는 유명한 기업들인 우버, 에어비앤비, 위비파커는 시장을 어떻게 주도적으로 흔들었을까? 이런 기업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궁금해지는구나. 이 책의 핵심 주제는 디퍼런스 씽킹이야. 그럼 책의 내용 속으로 파고 들어가 볼까나~~~
1장 스토리가 지배하는 세상
이 장에 관한 내용은 아주 많이 들어 익히 알고 있어. 사람들은 그냥 물건을 구매하는 것이 아닌 스토리를 구매한다고 했어. 그렇다면, 이런 스토리를 만들어 내는 것이 쉬울까? 그리고 사람들은 마케팅을 위해 가공한 스토리도 금방 알아채기 때문에 신중을 기해야 한단다.
이 책에서 나오는 백성들이 감자를 재배하고 식량으로 사용하게 하기 위한 프리드리히 대왕의 전략은 궁금증 마케팅이라 해야 하나? 정말 기가 막히는 방법이야. 이제 더 이상 고전 마케팅은 통하지 않는 시대가 왔어.
'사람들이 사는 건 제품이 아니라 스토리다'
2장 대중 시장이 사라지고 있다
IT기술이 발전하면서 SNS를 통해 많은 사람들과 소통을 하면서 사람들은 자신만의 개성을 가지려 하고 있어. 산업이 고도로 발달하기 시작할 때에는 공급위주였지만 수많은 공급처가 생기면서 수요 위주로 변했어. 그러면서, 기업은 개인에게 관심을 가져야 혁신을 일으킬 수 있어. MIT 공대의 자전거 괴짜인 슬라바 멘과 티반 아무르는 자전거를 이용하는 사람들을 관찰한 결과 조명의 변화가 필요하다는 생각으로 포티파이드바이시클얼라이언스를 세워 성공했어. 이 성공은 일반 사람들의 관찰의 결과란다. 이렇게 개성을 중시하는 시대덕분으로 개인으로 이루어진 작은 시장들이 생겨났어. 그리고 사람들은 제품의 기능이 아닌 약속을 사기 시작했지. 이렇게 성공한 제품은 루빅스 큐브, 아이폰의 흰색 이어폰, 마카롱 등이야. 지금도 숫자를 중요시하지만 더욱 중요한 것은 숫자로 나타낼 수 없는 것들에 있단다. 아빠가 보기에는 아빠 회사도 숫자만 중시할 뿐 그 이면의 통찰력은 증거가 없다는 이유로 무시되는 일이 안타깝단다.
3장 그럼 이제 어떻게 할까?이 장에서는 결국 우리는 일상적인 풍경을 관찰하라고 해. 포커스 집단은 아빠의 예상대로 쓸모가 없다는구나. 그들은 그저 논리적인 이유를 찾아 보고하기 때문이야. 이제 우리는 '사람'에게 집중해야 해. 사람의 욕망, 연결, 태도, 행동 등을 관찰하며 이들의 욕구를 풀어줄 수 있는 아이디어를 찾는 것이 성공과 연결되어 있어. 아빠도 회사에서 고객들을 보면서 느낀 거지만, 사람들은 더욱 까다로워지고 있어. 그런데 우리가 그냥 불평만 하고 있다면 뒤처지는 것은 시간문제야. 이들이 까다로워지는 이유와 무엇을 원하는지를 지속적으로 알아내야 해. 그래서 디퍼런스는 진실, 기회, 행동이 교차하는 지점에서 생긴단다.
4장 디퍼런스 모델 & 맵 장에서는 '디퍼런스 모델과 맵'의 사용법에 대해 나온단다.핵심은 우리가 고객은 어떤 사람들인지와 무엇을 원하는지 야. 이것을 먼저 알아야 방향성을 잡을 수 있어. 디퍼런스 모델의 핵심은 아래와 같아. 1. 원칙 2. 목적 3. 사람 4. 개인 5. 인식 6. 제품
디퍼런스 맵의 예시는 위 사진을 참조하렴. 우버의 예야.
저자는 디퍼런스 모델을 제시하며 묻는 단다. "저평가받을래, '온리 원'이 될래?"'온리 원'은 위의 내용을 꿰뚫어야 자신만의 독특한 방식을 고객들에게 제공할 수 있단다. 여기 나온 애플, 오스트랄라시아 메디컬 저널, 바이더웨이 베이커리, 무닷컴, 수그루, 워비파커, 에어비앤비, 심리닷코, 채리티워터, 심플닷컴, 우버는 해당 업계에서 사람들의 불만이 무엇인지를 잘 캐치하여 발전시켰어.
논리적인 것도 중요하지만, 아인슈타인이 말한 것처럼 상상력도 무척이나 중요할 듯 하구나!
2019.08.24.21:13...... 민서는 TV 보고, 명서는 핸드폰 보고 있을 때.... 너희들의 사고가 갇혀 있지 않길 바라는 아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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