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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5. 주식시장의 17가지 미신

삶의 기쁨 독서 이야기

by Jinnyboy 2022. 11. 18.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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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주식시장의 17가지 미신

글: 켄 피셔

번역: 이건

독서기간: 2022.11.16~2022.11.18

 

11월 18일(금)

민서, 명서야~~ 오늘은 그동안 주식시장에서 우리가 당연하다고 여기는 믿음이 그저 미신에 불과하다는 점을 데이터를 통해 상세히 설명해 주는 책을 읽기 시작했어.

 

주식시장에는 정말 많은 믿음이 아닌 미신들이 판을 치고 있어. 그런데 일반인들은 사실인양 투자에 이용하고 있어. 아빠는 마크 트웨인이 내놓은 격언을 믿고 있단다.^^

'10월은 주식 투자를 하기에 특별히 위험한 달이다. 7월과 1월, 9월과 4월, 5월과 3월, 6월과 12월, 8월과 11월, 그리고 2월도 그렇다.'

 

그럼 이 책에서 말한 17가지 미신이 무엇인지 알아볼까?

1. 채권은 주식보다 안전하다?

2. 자산배분의 지름길?

3. 오로지 변동성이 문제?

4. 과거 어느 때보다 커진 변동성?

5. 투자의 이상-원금이 보장된 성장?

6. GDP와 주가의 괴리가 폭락을 부른다?

7. 10% 수익률이 영원히?

8. 고배당주로 확실한 소득을?

9. 소형주가 항상 우월한가?

10. 확신이 설 때까지 기다려라?

11. 손절매가 손실을 막아준다?

12. 실업률이 상승하면 주가가 하락한다?

13. 미국은 부채가 과도하다?

14. 달러가 강세면 주가가 상승한다?

15. 혼란은 주가를 떨어뜨린다?

16. 뉴스를 이용하라?

17. 지나치게 좋아서 믿기 어려울 정도?

 

켄 피셔는 기본적으로 정치인들에 대한 믿음이 없는 듯 해. 아래와 같이 이야기한 것을 보면.

'정치인들은 자유시장의 원리를 이해할 의지도 능력도 없다. 정치인들은 주요 공직에 선출된 다음 12-24개월이 지나면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두뇌 일부가 기능을 상실한다고 나는 확신한다.'

 

아빠가 오랜 시간을 주식시장을 지켜보며 확실히 깨달은 것이 있어. 그건 모두가 확신을 가지고 있는 사항은 절대 믿는대로 이루어지지 않는다야.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만일 군중이 보는 것을 똑같이 보고 또 똑같이 생각한다면 군중의 일부로서 투자에서 실패할 수밖에 없어. 다행인 점은 전문가들도 대부분이 틀린다는 거야. 이런 요인이 아빠를 독립적으로 생각할 수 있도록 도와주지. 

 

아빠의 믿음이 미신이라고 확실히 깨닫게 해 준 부분은 변동성에 대한 이야기야. 보통 우리는 채권보다 주식이 변동성이 크다고 확신하고 있어. 단기적으로 보면 맞는 이야기야. 하지만 기간을 20년으로 늘렸을 때는 채권과 주식의 변동성이 거의 비슷하고 30년으로 연장하면 주식이 채권보다 변동성이 더 낮아. 그런데 수익률은 주식이 훨씬 더 높단다. 

왜 주식 투자를 해야 하는지 알려주는 대목이야.

인간은 손실을 본 기억이 뇌리에 강력하게 자리 잡고 있어서 주식 시장이 너무나 위험하다고 생각하지만 전체 기간을 놓고 보면 미국 주식 시장 전체 기간 중 72%는 상승을 했다는구나.

투자를 하지 않는 행위가 더 위험하고 안전 자산인 채권에 투자했더라도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구매력은 더 떨어질 수밖에 없어. 

 

우리 민서, 명서가 장기 투자를 통해 마음 편한 투자로 아름다운 큰 부자가 되기를...

 

2022.11.18.금... 민서는 자기 방에 명서는 감기 걸리고. 숙제만 하라고 하면 머리가 아픈 ㅎ.... 사랑하는 아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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