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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6. 최강의 배당연금 투자

삶의 기쁨 독서 이야기

by Jinnyboy 2024. 4. 7.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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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최강의 배당연금 투자

글: 배당연금술사

독서기간: 2024.04.04 ~ 2024.04.08

 

민서, 명서야~~ 오늘은 아빠가 그동안 은퇴 이후의 현금흐름에 대해 고민하고 계좌의 반은 배당주로 교체한 뒤 전문 배당 전문가들의 투자법이 궁금하여 이 책을 구매했어.

 

우리나라는 은퇴 이후에 10명 중 6명이 빈곤층으로 전락한다고 해.

중산층의 약 78%가 은퇴 이후의 삶에 대해 준비가 전혀 되지 않고 있다고도 하고.

그러니 아빠는 첫째는 너희들에게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 스스로 현금을 창출할 수 있는 방법을 계속 고민했어.

이제 주가의 시세차익보다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서서히 만들어 놓기 위한 방법을 시작한 거야.

 

또 아빠가 무릎이 계속 아프면 국민연금 외에 필요한 근로소득으로 생활비를 보충해야 하는데 걱정되기도 해.

 

1부 GOAL 월급 독립의 시작

여러 번 되풀이되지만 국민연금은 고갈될 시기가 얼마 남지 않았고 분명히 세금을 더 걷으려 하고 덜 주려 할 거야.

그러니 남은 노후의 삶을 맡기기엔 믿음이 가지 않아.

이런 이유로 반드시 준비를 사전에 해야 하는데 이것도 10년 전부터가 아닌 최소 20년 전부터는 준비를 해야 해.

큰돈을 투자할 수 없다면 시간의 힘을 빌리는 거지.

 

이 책에서 투자를 위한 3개의 축으로 배당 수익률, 배당 성장률, 복리의 마법을 이야기하고 있어.

장기간을 배당연금에 투자하려면 인내심이 강해야 하고 심심한 것도 잘 참아야 해.

이런 관점으로 마인드셋 하기 위해서는 주식시장을 완전히 떠나지 말고, 주가 하락을 두려워하지도 말고 신뢰를 중요시하는 기업과 함께 하라고 했어.

 

2부 BUILD UP 배당 성장 포트폴리오 구성하기

저자는 처음에는 시세차익을 목적으로 투자를 하여 큰 이익을 냈다고 했어.

아빠와 같은 고통스러운 시행착오 없이 투자했다는 부분이 슬기로운 분이구나.

그렇지만 어머니를 위해서라도 변동성의 노출 때문에 일정한 수익을 생각하다 보니 배당에 관심을 갖게 된 거야.

그리고 투자에 의심스러운 눈길을 보내는 아내의 포트폴리오를 위해서도 말이야.

 

워런 버핏이 투자한 코카콜라 한 종목에서 배당만 매년 8,700억 원을 수령한다는구나.

이는 주가가 계속 오르기도 했지만 배당성장도 수 십 년 동안 유지됐기 때문이야.

문제는 현실에서 이렇게 오랜 기간 배당 성장을 하는 기업을 찾기 힘들다는 데 있어. 배당 성장이 아니라 기업의 존폐도 장담할 수 없지.

 

이런 이유로 저자는 배당 성장 ETF에 관심을 가지고 투자하기 시작했어.

 

3부 PLAN 자산 불리는 투자 전략

저자는 장기간의 투자가 기본이 돼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어.

또한 투자에 있어서 배당률 2.5% 이상, 배당 성장률이 8% 이상 되야 한다고 했어.

 

저자는 이런 목적에 맞는 SCHD라는 배당 성장 ETF를 소개하고 있어.

그런데 아빠는 좀 회의적이야.

물론 현재는 배당 성장이 13.7%라고 하지만 이것이 한없이 성장할 수는 없다고 보거든.

또한 배당 또한 너무 낮다는 생각이야.

 

아빠가 지금 옳게 투자하고 있는지 확실치는 않지만,

현재 배당 수익률 4% 이상의 종목들에 투자하고 시세차익 11% 이상을 목표로 해서 년 15% 수익을 목표로 하고 있어.

배당주에 투자하면서 확실히 체감한 것은 시장이 폭락해도 어느 정도는 방어를 한다는 거야.

게다가 작년에는 한 종목이 3배 이상 주가가 상승해서 수익을 실현했어. 물론 이런 상황은 운이 작용한 것 같지만 기본적으로 점진적 주가 상승을 기대하고 있단다.

 

JEPI ETF는 년 배당만 10%가량이지만 배당 성장률이 없다고 해.

그래도 년 10%의 배당이라면 은행 이자의 2배 이상이니 훌륭한 상품이구나.

아빠가 30대였다면 SCHD와 JEPI를 활용하여 장기간 투자를 했을 것 같구나.

지금은 장기 투자의 효용성을 알고 있으니까.

 

위 ETF는 미국 시장에 상장되어 있기 때문에 환율도 고려해야 해.

환율에 따라 위의 ETF가 아무리 올랐다 해도 제자리일 수도 있어.

 

4부 ADDITION 배당연금에 레버리지를 더하다

SCHD의 가장 큰 약점은 주식 시장이 활활 타오를 때 수익률이 낮다는 점이야.

그래서 저자는 레버리지 ETF인 TQQQ와 SOXL을 추천하고 있어.

TQQQ는 나스닥 지수의 3배, SOXL은 반도체지수의 3배로 변동성이 강한 상품이야.

이미 100배가 넘게 상승했기 때문에 위험해 보이기도 해.

 

저자의 말처럼 평생 투자하고 배당 연금만 받는 생활은 투자의 최종 목적이라고도 할 수 있어.

그렇게 되려면 젊은 나이부터 일찍 시작하는 점이 핵심이야.

나이가 들수록 더 큰돈을 투자해야 한다는 점을 명심해야 해.

어린 나이부터 차곡차곡 투자를 하면 복리의 마법이 우리 민서, 명서의 돈 걱정을 날려버릴 테니 믿음을 가져보렴.

 

2024.04.08.월.20:38... 민서는 자는 듯, 명서는 자기 방에서.... 점점 따뜻해지는 날씨에 비염이 심해지는, 사랑하는 아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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