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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1.빌딩부자들

삶의 기쁨 독서 이야기

by Jinnyboy 2020. 1. 21.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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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빌딩부자들

: 성선화

독서기간: 2020.01.18~2020.01.21

 

 

민서, 명서야~~ 전에 읽은 성선화 씨의 《월세의 여왕》, 《재테크의 여왕》에 이어 이 책 《빌딩부자들》을 읽기 시작했어. 성선화 씨는 기자라는 직업을 이용하여 책 제목처럼 재테크의 여왕이 되어 가는 것 같아. 물론 이 책을 쓴 지 오래되어서 지금쯤이면 많은 성과를 얻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드는구나.

 

1부 그들은 어떻게 빌딩부자가 되었나

1부에는 빌딩 투자로 성공한 사람들이 많이 나오고 있어. 집이 부자여서 별 어려움 없이 성공한 사람들도 있고, 가난한 가정에서 태어나 없는 자본을 끌어모아 투자하여 성공한 사람들도 있단다. 빌딩은 보통 아파트보다 많이 비싸기 때문에 한 번의 잘못된 빌딩 투자는 인생의 큰 위기로 내몰을 수 있어. 그래서 아빠도 책 내용을 보는 내내 왠지 조마조마하며 아빠였다면 어땠을까 생각해 보았단다. 성공한 사람들과 일부의 실패한 사람들의 사례를 보며 역시, 아빠는 빌딩 투자와는 성격이 맞지 않는 것 같아. 아빠는 이렇게 한 번에 승부를 보는 모험에는 뛰어들지 않는 것이 나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어. 즉, 승부수를 띄우거나 사업이 체질에 안 맞는 것일 수도 있어. 다른 한 편으로는 승부사 기질이 있는 것 같기도 한데 말이야.ㅎㅎ

 

2부 빌딩부자를 말한다

2부에서는 빌딩부자들의 공통점에 대해 대부분 이야기 하고 있어. 빌딩 투자의 메카인 강남에 투자한다던지 자산 포트폴리오는 대부분 부동산으로 가지고 있다거나 말이야. 그들의 DNA는 아래와 같은 공통점이 있단다.

1. 가족 이상으로 믿을 만한 사람이 있다.

2. 포기할 수 없는 꿈이 있었다.

3. 흙 속의 진주를 찾아내는 안목이 있다.

4. 큰 흐름을 읽는 그들만의 촉이 있다.

5. 대학졸업장은 없지만 살아 있는 지혜가 있다.

6. 미래를 예측하는 계산기가 있다.

7.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법을 알고 있다.

8. 뚱보는 없다.

9. 하늘의 뜻을 거스르지 않는다.

8번은 참 웃기지만 그만큼 자기 관리에 철저하다는 뜻이야.

그런데 이들의 다른 점도 있어. '무대출파 VS 레버지지 극대파', 내 빌딩은 내가 관리한다 VS 관리는 전문 업체에', 아파트 없어도 된다 VS 그래도 내 집은 있어야'처럼 말이야. 이들의 투자에 대한 생각이 다르지만 공통적인 DNA로 극복을 했다는 뜻이야.

우리가 여기서 짚고 넘어야 할 것은 그들도 한때는 우리와 같은 평범한 사람들이었다는 거야. 그리고 그들이 강조하는 것은 '꿈'과 '가족'이란다.

 

3부 빌딩부자에 도전하라

빌딩부자의 첫 걸음은 1억 만들기야. 이것이 쉽지 않지만 악착같이 종잣돈을 마련하는 사람들이 출발선을 앞서는 거야.

이 책에서 1000만원으로 시작하는 실전 투자 전략은 유용하다는 생각이 들지만 지금과는 또 다를 것이라는 생각도 든단다. 아빠가 좀 젊었을 때 시도했어야 했는데 말이야. '내 빌딩 신축하기'에서도 골치 아픈 일들이 상당히 많단다. 그리고 이들의 조언은 비싼 아파트에서 벗어나 이 돈으로 수익형 부동산으로 갈아타라 하고 있어. 요즘, 나라에서는 부동산 부자들에 대해 세금을 점차적으로 올리고 있어. 앞으로 부동산 시장이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아빠는 기본적으로 사람들의 기본이 되는 '주(住)'에 투기는 하지 않을 생각이야. 물론 임대를 받기 위한 수익형 부동산은 괜찮지만...

 

민서, 명서야~ 지금까지 읽은 내용이 돈을 버는 것에 관한 것이지만 늘 사람을 중심에 두고 돈은 행복을 위한 '수단'이라는 것을 잊지 마렴. 이것을 잊는 순간 행복도 잃게 된단다.

 

2020.01.21...22:38... 민서, 명서는 쿡TV를 보고 있을 때... 방학이라 매일 너무 늦게 자는구나.... 우리 민서, 명서를 사랑하는 아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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