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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3. 사와카미 아쓰토의 10년 보유할 주식을 찾아라

삶의 기쁨 독서 이야기

by Jinnyboy 2023. 9. 6.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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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사와카미 아쓰토의 10년 보유할 주식을 찾아라

글: 사와카미 아쓰토

번역: 유주현

독서기간: 2023.09.05 ~ 2023.09.07

 

민서, 명서야~~ 오늘은 우리가 '응원할 기업'을 찾고 장기투자로 수익을 내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을 읽기 시작했어.

책을 읽으면서 주식투자를 너무나 쉽게 그려놓았지만 우리 인간의 본성은 쉬운 것도 복잡하게 만드는 재주가 있지 않겠니?

저자는 투자를 매우 쉽게 묘사하면서도 자신이 운영하는 투자신탁의 펀드매니저는 매우 많은 공부를 해야 한다며 이중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어.

일반인들에게는 좋아하는 기업 그냥 사서 묻어두면 되라고 하면서 펀드매니저라면 향후 5-7년 후의 시대가 어떻게 변화할지 기업의 이익이 얼마나 가능한지를 알아야 한다고 했어. 어떤 면에서는 일반투자자에게 '너희들은 우리를 쫓아올 수 없어'라고 말하는 것처럼 약간 기분이 나쁘기도 하단다.

 

제1장 꿈과 신념을 실현할 장기 투자

아빠의 생각처럼 저자도 나는 노동력을 제공하면서 월급을 받고 그 돈이 다시 일을 하게 해서 돈을 벌어야 한다고 했어.

그 돈은 5년 후, 10년 후의 모습을 그리고 응원하고 싶은 기업의 주식을 매수해야 한다고 해.

그리고 주가와 단기 실적, 투자 이론은 무시하라고 하지. 하지만 이를 무시하기 위해서는 심리적으로 무척 어렵단다.

단기적으로 움직이는 주가에 흔들리지 않으려면 경험과 많은 공부가 필수야.

 

제2장 정보는 미래를 해독하는 열쇠다

너무나 흔한 교훈이지만 우리가 얻는 정보는 이미 모두가 아는 정보이기 때문에 투자 가치가 없어.

하지만 모멘텀이 작동하면서 파도를 그리는 와중에 기회가 찾아 오지.

특히 세계적인 주가 하락은 아주 좋은 기회이고 이때 우리가 생각하는 유망 종목을 매수한다면 큰 수익을 거둘 수 있어.

 

제3장 투자의 상식을 의심해 본다

우리는 저출산 고령화로 미래의 소비 주체 상실로 주가도 함께 하락하리라 예상하고 있어.

하지만 여기에도 투자 기회는 살아있어. 인구 구조 변화를 살피면서 미래의 주류 산업에 투자를 하면 된단다.

여기서도 신규주 투자는 조심하라고 하고 있어. 신규주는 언제 무너져도 이상하지 않아.

일반인들은 알기 어렵지만 경영자의 자질을 무척 강조하고 있어.

그가 언론에서 한 약속을 실제로 잘 이행하는지 확인해야 하는 이유란다.

 

제4장 반짝반짝 빛나는 회사 찾기

경기가 파도를 타는 와중에도 잠시 주춤하더라도 세계로 뻗어나가는 기업을 주시해야 해.

이런 회사가 호경기와 맞물리면 엄청난 주가 상승을 이루기도 하거든.

사와카미는 미래에 3가지 테마가 유망하다고 했는데, 차세대 에너지, 식량, 환경이라고 했어.

미래에 문제가 될 소지가 큰 산업들이고 반드시 해결해야 하는 분야이기도 해.

신규주가 위험하다고 위에서 이야기했듯이 우리는 성숙산업에서 꾸준히 이익을 내는 기업을 살펴보아야 해.

이런 기업들을 주가 대폭락 시기에 매수해 둔다면 주가 상승 시 빠르게 주가를 회복하기 때문이야

 

제5장 리듬을 알면 장기 투자는 잘 풀린다

사와카미는 매도는 주가가 상승할 때 조금씩 매도하면 되기 때문에 매수가 무척 중요하다고 했어.

즉, 얼마나 싸게 사느냐인데 그렇다고 바닥에서 잡으려는 욕심은 버려야 해.

그리고 가장 중요한 충고인 사는 것은 '주가'가 아닌 '회사'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어.

모멘텀 투자를 중단하고 장기 투자의 리듬을 타라고 했지.

장기 투자에서 손절매는 없다고 했는데 아빠도 손절매는 거의 하지 않는단다. 수익이 날 때까지 버티는 거지^^

 

전체적인 시장 상황을 볼 때 폭락에 매수하고 버블에 매도하는 것은 어찌 보면 무척 쉬운 일이야.

다만, 우리가 시장에 밀접하게 속해있어서 체감을 못하는 거야.

이는 숲 속에 있어서 전체 숲이 어떤 모습인지 모르는 것과 같아.

이럴 경우에는 시장에서 한 걸음 떨어져 바라본다면 객관적 모습을 더 자세히 볼 수 있지 않을까?

 

2023.09.07.목.22:17.... 민서는 자기 방에서 명서는 이가 아프다며... 회사 신입 사원들의 신선한 기운을 느끼고 온 날에... 우리 민서, 명서를 사랑하는 아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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