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행복부자학
글: 오연석
독서기간: 2023.12.14 ~ 2023.12.17
민서, 명서야~~ 오늘은 우리의 행복한 자산 만들기를 위한 보물을 또 하나 발견했구나.
너희들도 어렵지 않게 은퇴 시점에서 부자가 될 수 있는 방법말이야.
아빠가 이 방법을 30살 가량에 알았더라면 분명 일부 투자금은 이 방법을 사용했을 거야.
아빠도 좀 늦게 깨달아서 현재 투자금의 약 50%는 배당을 받기 위해 투자하고 있어.
현대처럼 온통 짧은 것이 사랑받고 있는 시점에서 미래가 너무 걱정된단다.
10년 뒤를 내다보고 준비하는 일은 전혀 하지 않은 사람들이 상당히 많으니까.
너희들은 5년, 10년, 20년 뒤의 일을 생각해보고 준비를 바로 시작하기 바라.
이 기간들이 아주 많이 남은 듯 하지만 시간은 쏜살같이 지나간다는 것을 깨닫는 시점은 이미 늦어버린 때이니까.
Chapter 01 일그러진 자화상
존 메이너드 케인스가 주창했던 소비와 부채로 경제를 살리는 경우도 조절하지 않으면 언젠가는 핵폭탄이 터지듯 경제의 모든 기능들을 마비시킨단다.
이 책을 쓴 시점인 2010년 기준 우리나라 순저축률은 3.9%라고 해. 소비의 천국인 미국과 비슷하지만 우리나라 내수는 그다지 신통치 않았어. 이는 생산적이지 않은 부동산에 돈이 몰려 있기 때문이야.
과연 현재 자신의 노후자금을 마련한 채 은퇴를 하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아빠도 이에 대한 두려움이 있어. 목표는 은퇴 후에 원하지 않는 그저 생계를 위해 일하지 않는 것이야.
그렇기 때문에 투자를 하면서 공부를 하고 있는 거란다.
이 책에서도 아빠가 늘 생각하고 있는 현금이 창출되는 황금알 낳는 거위를 가져야 한다고 알려주고 있어.
가정에서 CEO라고 생각하라는 말에 아빠도 적극 공감하고 있지.
그래서 가계 자산의 포트폴리오를 조정하고 미래에 대비하며 준비하고 있단다.
저자도 간접투자의 사업비, 거래비용으로 인한 함정에 빠지지 말라고 경고하고 있어.
Chapter 02 행복한 부자 설계
이 장에서는 대기업에 다니는 한국인 씨의 예를 들어 설명하고 있어.
연봉 상위권에 속하는 한국인 씨는 예금/저축을 하며 집을 사고 부채를 얻으며 정년까지 일을 하지만 노후자금은 턱 없이 부족하게 돼. 이는 저금리에서 벌어지는 현상이고 우리는 이를 매우 중요하게 생각해야 해.
아빠가 늘 이야기하듯이 인플레이션을 이기는 투자수익률을 장기간 이어가야 우리의 노후생활이 편해질 수 있어.
Chapter 03 성공투자전략, 황금알 낳는 거위 포획 작전
이 장은 이 책의 핵심적인 돈을 불려 가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어.
배당은 1년 만을 보면 계좌에 미미한 영향을 미치지만 장기간 배당을 재투자하여 꾸준히 이어가면 훌륭한 노후자금 준비가 된단다. 기업을 보는 눈을 가지려면 일정한 공부는 꾸준히 해야 해. 그래서 장기적으로 성공적인 기업을 찾아야 해.
이 책에서 나오는 아무리 주가가 뛰어도 꾸준히 보유하는 방법보다 주가가 너무 올랐다고 생각하면 한 번 매도하는 게 좋을 것이란 생각이 들어. 왜냐하면 저평가 상태로 10년 간 이어가며 함정에 빠질 수 있기 때문이야.
그래서 대략 2배 이상 주가가 뛴다면 팔고 떨어지길 기다렸다 재매수하던지 아니면 다른 미래가 밝은 배당주를 찾아 투자하는 거야.
사회초년생들은 자금의 여유가 없기 때문에 적립식을 꾸준히 하는 방법이 있어.
아빠는 우리 민서, 명서가 적립식으로 꾸준히 투자를 하길 바라. 물론, 아빠가 너희들 계좌를 최대한 불리고 그 금액으로 시작한다면 오랜 시간 뒤 남부럽지 않게 살게 될 거야.
Chapter 04 개인투자자가 직접 투자로 성공하는 방법
우리가 참고할 수 있는 애널리스트의 분석 그리고 투자 아이디어를 생활환경에서 발견할 수 있다는 거야.
이 책에 나오는 제일모직과 대한항공 사례는 좋은 예란다.
꾸준한 투자를 이어가려면 생활에 대한 완벽한 준비가 되어 있어야 투자 금고에서 돈이 새지 않아.
즉, 질병에 걸릴 것을 대비해서 저렴한 실비 보험은 가지고 있어야 하는 거야.
투자금이 열매를 맺기 전에는 절대 돈을 찾아 쓰면 안 돼.
우리의 목표는 은퇴하여 일을 하지 못하게 될 때 꾸준한 현금흐름을 만들어 주는 자산을 가져야 한다는 것을 명심하렴.
2023.12.17.일.17:30..... 민서는 A형 독감에 걸려 아프고 명서도 감기 걸렸지만 거의 다 나아가고 있을 때.... 영하 13도의 갑작스러운 한파에 왠지 기분도 다운되는 그러나 우리 민서, 명서를 사랑하는 아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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