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 화폐, 마법의 사중주
제목:화폐, 마법의 사중주 글: 고병권 독서기간: 2017.10.16~10.23 민서, 명서야~ 오늘은 화폐의 시작과 기능, 화폐가 무엇인지에 관해서 쓴 《화폐, 마법의 사중주》에 대한 이야기를 펼치려고 해. 일반 경제학자들이 말하는 화폐의 탄생, 즉 물물교환을 하다가 가치의 척도를 명확히 하기 위해 화폐가 생겼다는 주장은 거짓이라고 저자는 말하고 있어. 원시시대 공동체에서 이익을 남기며 장사를 하는 것은 도덕적으로 옳은 일이 아니어서 상업적인 장사는 할 수 없었다고 해. 공동체 밖에서나 가능했던 거지. 근대의 화폐가 생기게 된 것은 여러 가지 우연의 결과라고 해. 마치 자연선택이 여러 우연을 거치며 진화하는 것과 비슷하구나. 중세에는 여러 도시국가가 있었지만 국가 외부의 화폐네트워크가 주를 이루었는데 ..
삶의 기쁨 독서 이야기
2017. 10. 23. 21:29